
캐릭터 성향으로 봤을때, 월혜스피는 이런 느낌..
월로와 스피넬이 천성이 악한 건 잘 모르겠으나,
여러가지 만행을 돌아봤을때는 절대 선하진 않아.
사회에서 볼 수 있는 소시오패스에 가까운 느낌이지..
그래도 진취적이고, 주어진 것에 마냥 순응하지 않고,
세상을 바꿔버릴 힘이 있다는 게 에너지 넘치고 좋아보여.
혜지는 그냥.. 어쩌다보니 살아감..
딱히 이렇다 할 도덕적 관념도 없고,
적당히 즐겁게 잘 살아갈 수 있으면 좋은 사람.
평범하지만 어느 쪽도 아니라서
어디에서든 속하거나 포용할 수 있어.

성격기질은 예민한 사람들끼리 만나서
서로 스트레스 받다가도 이해할수 있는 폭이 넓을듯
그래, 쟤도 나도 좀 아파서 평범에 벗어나 있으니까..
각자 혼자서 생각하고 입밖으로 내놓진 않음.
근데 월로랑 스피넬은 자기자신에게 엄격하고
완전 FM에다가 어느정도 규칙적으로 살아갈 것 같고,
계획도 다 세워야 마음이 편하고,
한번 마음 먹은 건 이악물고 다 해야하고,
내외부적으로 통제하고 싶어하는 성향이 있을 것 같은데,
혜지는 걍 인생이 피곤하고 귀찮고
그냥 그때그때 현재의 행복을 쫓으면서 살음.
그런 혜지를 월로와 스피넬은 이해 못하다가도,
두 사람의 인생에 어느정도 여유와 틈을 만들어주지 않을까.
적당히 유도리 있고, 하던대로 잘 안 되어도
뒤도 안돌아보고 다 잊고 현재에 충실한 사람이니까.
월로랑 스피넬은 그 반대로 계획 틀어지면 스트레스받음이

변화가 있으면 수용하는 편에 가까울 것 같음
월로는 특히 트렌드에 민감하고,
도구 같은 것도 곧잘 다룰 것 같으니까..
스피넬은 나름 선동도 잘 하고,
익시드 간부에서 사장까지 치고 올라온 남자니까
세상에 변화를 주려고 하는 쪽에 가까울듯
월로는 원래 있던거 찾아다가 잘 주워 쓰는 느낌이고,
혜지는 굳이 나서서 찾아다니지는 않는데,
누가 알려주거나 우연히 알게되면 이거 좋네~ 하고 쓰는 편.
- 스피넬 : 발견하고 만드는 사람
- 월로 : 그걸 적극 활용하는 사람
- 혜지 : 누가 알려주면 곧잘 쓰는 사람
이런 느낌이네.
만나면 재밌긴 하겠다.
도파민 엄청 클 것 같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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