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빔프로젝터로 보는 하늘]
2026.03.19

 
 



월로님, 지금 하늘이 딱
우리가 마시고 있는
블루레몬에이드 같아요.

잔을 들면
우리 손 안에
하늘이 있어요.

우린 하늘을 가졌어요.
이제 세상을 가져볼까요?





- 글 밖의 말
요즘 미니빔 기계로 이것저것 필름 칩을 끼워 벽에 비친 풍경을 보며 멍때리는게 삶의 낙이야. 나중에는 혼자말고 누군가와 비니빔을 튼 방향의 벽을 구경하고 싶어..


보기로 마음먹은 것 말고는 제대로 보이지 않는 거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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